안녕하세요 변마루한입니다. 전편에서는 현금젖소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옮겨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현금젖소 편에서 10년이 흘렀습니다. 다른 축산품에 진출하여 5천 6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하는 모습입니다. 한도시에서 40개 기업이 경쟁하는 환경속에서도 아무도 진출하지 않는군요.
제무재표입니다. 천만달러에서 시작한 기업이. 5억 달러에서 시작한 인공지능보다 매출과 순이익이 높군요.
막대한 순이익을 기록하니 주당 630$에 거래되는 모습입니다.
타 인공지능 기업들은 10달러에서 못 벗어나는군요.
그러나 순이익과 주가가 높다해도 계속 안주만 하면 도태되겠죠.
기업인 이상 끊임없이 성장해야됩니다.
캔수프입니다. 마루그룹은 냉동닭고기 산업에서 독보적 기업인데다, 알루미늄 채광만 해서 만들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상품이군요. 다만 품질에 기술이 40%로 결정된다는게 흠이군요. 축산품같은 경우에는 부서 레벨만 높인다면 품질이 좋게 나왔지만. 공산품 같은 경우에는 생산 기술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소가 필수적인데 이것은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캔수프 산업에 진출자가 있었군요! 이터널모션이라는 기업이 높은 품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군요. 마루그룹으로써는 기술도 없는데다가 브랜드도 처음부터 쌓아야 되기 때문에 불리한 전쟁이 될 것 같군요.
그렇지만 축산품에만 안주하면 도태되기 때문에 사업을 다각화 시켜야 됩니다!
만들기 위해서는 알루미늄이 필요합니다.
서울 동쪽에 괜찮은 알루미늄 품질이 매장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가가 1억 2천만 달러에 달하는군요
캐피탈리즘 랩에서는 전작과 다른점이 있다면. 자원 개발에 있어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지출됩니다. 캐피탈리즘2에서는 자원개발 비용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모든 자원을 독점해 폭리를 취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만. 랩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후반에 돈 아주 많을때 자원 독점이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모든 자원을 독점해도 끊임없이 자원이 나타납니다. 또한 항구에서 원자재를 수입 할 수 있기 때문에 랩에서는 그러한 수법이 비효율적입니다.
다행이 마루그룹으로써는 이터널모션보다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냉동 닭고기 품질이 아주 뛰어나다는 점이죠.
더군다나 이터널모션은 항구에서 수입한 닭고기를 가공하기 때문에 순이익이 적지만.
마루그룹은 닭고기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캔수프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 막대한 순이익을 얻을 수 있겠군요.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는 본사 옆에다가 연구소를 지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설계했습니다.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연구 시작의 시간차를 두셔야됩니다.
예를 들어 첫번째 부서에 6개월 연구를 시작시킵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서에는 1달뒤에 6개월 연구를 시킵니다.
왜 그럴까요? 한부서의 6개월 연구치의 결과물은 5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위에 식으로 하신다면 3부서가 똑같이 연구가 완료되어서 3개 부서 연구치 총합이 5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시간차를 두시면 한부서가 완료되어 5를 얻고 한달뒤에 또다른 부서가 연구를 완료되어 5를 얻고... 3개 부서 총합 연구치가 15가 됩니다.
캐피탈리즘 랩에서는 동시 연구가 되어버리면 다른 부서의 연구치가 소각되더군요. 저도 늦게 꺠달았습니다.
알루미늄 광산도 짓고 냉동 닭고기도 있으면 이제는 공장에서 만들어야죠.
저는 냉동 닭고기를 좌우로 놓고 알루미늄은 중앙에다 두었습니다. 경험상으로는 광물 자원이 그렇게 필요는 없더군요.
공장과 가까운 왕래 지수가 높은데다가 슈퍼마켓을 지었습니다. 캔수프는 식품이다보니 수요량이 높아 왕래 지수가 높은데 지으면 좋겠죠.
예상은 했지만 처참하군요. 브랜드도 없고 품질도 낮으니 평가점수가 62점이나 차이가 나는군요. 하지만 후발 주자들은 방법이 있습니다.
치킨경쟁. 품질과 브랜드가 안되면 가격을 낮춰 파는 수 밖에 없죠.
0.01$ 이터널모션을 죽이기 위해서 아주 최저가로 맞췄습니다. 더군다나 도매업만 하는 이터널로써는 아주 싸게 팔아 소매점만 철수 시킨다면. 자연스럽게 생산업도 망하겠군요.
3달이 지났습니다. 순식간에 점유율을 반이나 차지했군요. 가격을 5$에서 2.75$로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점유율은 이터널 제품을 사지 않고 지방 업체에 사던 수요층을 흡수한것 뿐입니다. 0.01$ 팔았는데도 이터널 고객층을 빼앗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주 실망스럽네요.
이터널 판매 가격입니다. 1.48$에 파는군요. 생산가격은 0.5$입니다. 판매가격을 5$에서 2.75$로 줄였지만 소매점들은 이윤이 남는군요. 치킨경쟁을 계속해서 판매가격을 낮춘다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공장과 소매점을 늘려 0.01$로 공급을 늘린다해도 Al 기업이 엄청난 순이익 손해가 아니면 잘 철수를 안하더군요. 계속된 출혈 경쟁도 피해야됩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군요.
주식시장입니다. 캔스푸를 주력하는 이너털이 치킨 경쟁으로 순이익이 감소하자 주가도 떨어졌군요. 치킨경쟁의 진짜 이유는. 경쟁 기업의 순이익을 낮춰서 주가를 하락 시킨 후 적대적 매수를 하기 위함입니다. 계속되는 출혈 경쟁은 인공지능 기업이 다른 사업에 진출해 이익을 보전하기 떄문에 비효율적입니다.
이터널모션의 50%의 지분을 매집하고 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이터널모션 법인 계좌에 4억달러가 있는걸 확인 할 수 있군요.
합병되면 이터널모션 법인계좌에 있는 돈은 제것이 됩니다. 그러나 합병하기 위해서는 75%지분이 필요하죠. 제가 50% 지분을 매집해서 주가가 상당히 거품화 됐습니다. 싸질때까지 시간을 돌려봅시다.
5개월이 지나자 8$로 떨어진 모습입니다. 많이 싸졌으니 75%까지 매집하시면 됩니다.
75%까지 매집하신 후 기업합병이라는 기능이 나오는데 눌루시면 됩니다.
합병을 눌르시면 현금지불과 본사 신주 발행으로 합병이 가능합니다.
저는 현금지불을 눌렀습니다.
합병되고 난 후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도상으로 보면 합병된 법인의 건물들을 찾기가 까다롭겠군요. 이벤트 추적기라고 ! 아이콘이 하단에 위치해 있는데 그걸 눌러주세요.
이벤트 아이콘을 눌루시면 이렇게 합병된 법인의 건물들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 도시에 공장을 2개 있는것은 비효율적이기에 저는 모조리 건물들을 철거했습니다. 땅은 팔지 않는게 좋습니다. 건물을 철거시켜도 땅을 가지고 있으면 인공지능이 건물을 못 짓기 때문에. 나중에 소매점을 지을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합병되고 이터널모션의 공장을 철거하고 난 후 모습입니다. 이제는 강력한 경쟁자가 사라지니 가격을 정상화 시켜서 상당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겠군요.
예전 버전에서는 50% 지분을 획득하면 해당 법인으로 대출과 모회사로의 신주발행이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다만 새롭게 버전이 갱신되면서 자회사 dlc를 사야 이러한 방법들을 쓸 수가 있다보니 아쉽게도 경쟁자를 파산 시키는 기술을 못 보여드렸군요.
다음에는 통정매매. 주식시장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지를 소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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